광주 남구 노대동 송화마을 주민들이 ‘함꾸네 난장 호수축제’를 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함꾸네 난장 호수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저녁 노대 물빛호수 수변무대에서 제75회 ‘한 여름밤 호수시나위 음악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은 10년 동안 진행해 온 ‘노대난장 음악회’의 명칭을 ‘함꾸네 난장 호수축제’로 바꾸고, 더 발전된 마을 행사를 준비해 왔다.

대한민국 대표 국악연주그룹의 앙상블 시나위가 초청돼 주민들에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대성황을 이룬 이번 축제는 사회적기업  '레미행' 이 기획하고 진행했다.



남구 송화마을 주민들 ‘함꾸네 난장 호수축제’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