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전문직업동아리 워크숍

청소년 125명 참여…진로특강도

북구청소년수련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청소년 미래직업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직업동아리 워크숍을 열었다.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제공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관장 강병연)은 지난 23일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청소년 미래직업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직업동아리 워크숍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미래직업체험은 진로체험 15개교 2천250명, 직업탐방 80명, 전문·직업동아리육성 4개교 1천750명, 성과발표회 150명 둥 광주광역시 북구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31회 동안 4천200여명에게 진로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워크숍은 문흥중, 문산중, 우산중, 용봉중 청소년 125명를 대상으로 관심 분야인 8개동아리(3D프린팅, 코딩전문가, 드론전문가, 컨텐츠크리에이터, 퍼스털뷰티전문가, 요리전문가, 크래프트전문가, 플로리스트)로 구분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8개 동아리 중 관심분야를 선택해 2학기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로 4차산업 전문동아리와 예술관련 직업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전문직업동아리 워크숍에는 동아리별 대표를 선출하고 활동계획을 세우며 박선주(레미행대표) 전문강사의 ‘청소년 꿈찾기’ 진로특강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6일 전문직업동아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활동성과를 발표하는 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