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UAL
레미행 에뉴얼 행사가 브랜드가 되었다. 달력 넘기듯이 하여 캘린더 이벤트라고도 한다. 새로운 시작! 1월은 비기닝 해피투어를 떠난다. 경사스런달! 2월은 오픈하우스 잔치를 한다. 행진하라! 3월은 행복극장으로 봄을 연다. 추억찾기! 4월에는 별다방으로 그리운 이들을 초대한다. 계절의여왕! 5월에는 장작불축제에서 근심은 태우고 낭만은 피운다. 다시 또다시! 6월에는 어게인 해피투어를 나선다. 어정어정! 7월은 달빛 옥상에서 음악회를 연다. 동동! 8월은 크리스마스 파티에 사람들을 초대한다. 초가을 날! 9월은 레크테이너축제로 마을사람들을 초대한다. 어느 멋진날! 10월에는 달밤웨딩을 올린다. 낙엽이 진다! 11월은 혼춤남녀들이 함께 어울린다. 끝나지 않은 노래! 12월은 땡큐파티로 해너미를 함께한다.
1월 비기닝투어
해외워크샵 필리핀
2월 오픈하우스
모든 멤버가 한시간씩 주인공이 된다. 자신의 무대를 직접 기획해 사회자가 되어 마이크를 잡아보는 시간! 이런 기회를 통해 레미행 멤버들은 자발성을 기르고, 리더십 역량을 기를 수 있다.
3월 행복극장
겨울이면 진행자, 기획자, 연출자, 공연팀은 사업예산이나 행사들이 마무리하는 시기여서 휴식기에 해당된다. 그래서 서로 역량강화도하고, 재능도 나누고 서로가 배우는 시간을 갖고자 행복극장을 기획하게 되었다. 행복극장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교육파티이다. 농사를 짓기 전에 드리는 굿판과도 같은 느낌으로 한 해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행사이다. 또 본격적인 일을 하기에 앞서 레미행의 자체적인 버닝을 위한 행사이기도하다.
4월 별다방
별다방에 들어서면 우디앨런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처럼 황홀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청바지 통기타 가수들이 라이브공연을 통해 추억과 낭만을 선물한다. 유튜브 레미행TV를 통해 생방송되는 라이브공연은 추억의 노래를 신청하는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5월 장작불축제
근심은 태우고 낭만은 피운다!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없는 축제지만 가장 오래된 전통축제이기도 한다. 만민공동회에서는 장작불집회를 통해 공동체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불을 때면 뜻이 모아지고 마음이 맑아진다. 이글이글 타면서 근심을 태워준다. 대신 사랑, 낭만, 추억은 피어난다. 장작패기, 장작불 피우기, 캠프파이어 파티, 불놀이 콘서트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 하고 있다.
6월 어게인투어
Coming soon!
7월 옥상음악회
Coming soon!
8월의 크리스마스 파티
Coming soon!
9월 레크테이너축제
마을 주민과 청소년 기획자들, 그리고 전문 레크테이너들이 함께 힘을 합쳐 마을문화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만든 축제다. 힘을 모아 만드는 마을, 내가 만들어가는 축제이면서 레미행의 대표 축제다. 북구청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지원하며, 2016년부터 레크테이너 축제가 시작 된지는 4년이 되었다. 축제는 다양하게 진행된다. 지역주민과 청소년 참여 공연인 ‘레크테이너 축제’를 비롯해, 배우는 기회를 갖고 공연을 볼 수 있는 토크형식의 ‘레크테이너 팁콘서트’,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건전마을 문화를 만드는 ‘찾아가는 행복극장’ 등 다채롭다. 레크테이너 축제에는 많은 청소년을 비롯해 부모, 마을어르신 그리고 전문 레크테이너들이 참여했다. 이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내가 만들어가는 축제기획자로 참여하면서 마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이 생겼고 레크테이너 축제는 마을구성원들이 만드는 마을행사로 정착되었다.
10월 달밤웨딩
결혼에 대한 의미를 다양한 사람들에게 경험할 수 있도록 늦은 밤에 스몰 웨딩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누는 신개념 웨딩프로그램. 성인 발달장애인 친구들에게 웨딩을 체험하는 프로젝트를 선사했고, 법무 보호와 함께 유치장에 있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람들에게 웨딩마치를 해주는 프로젝트이다. 산사에서 펼치는 금혼식 등 다양한 형태의 웨딩의 경험은 곧 사회적기업에서도 하나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모델로 언급되기도 했다. 레미행과 김가웨딩은 달밤웨딩을 기획하기 전에 웨딩과 관련된 다양한 합동 프로젝트 경험이 많다. 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구치소에 있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람들에게 결혼식을 올려주는 합동결혼식, 장애인들의 웨딩체험, 산사에서 올리는 금혼식 등 기존의 웨딩 틀에서 새로운 시각으로의 표현을 통해 진행했다. 이러한 도전적 경험들이 정말 즐기는 달밤웨딩으로 완성시키는 토대가 되었다.
11월 혼춤남녀
“크리스마스 마지막 싱글남녀 150:150 클럽 파티” 클럽에 가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가보지 못한 솔로들 혹은 특별한 하루를 혼자여도 좋고 둘이면 더 좋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파티다. 클럽을 대관하여 무대설치, 기존에 있던 조명을 조형물 연출에 맞게 조정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준비했던 클럽파티이다. 컨셉도 가면 파티였기 때문에 입장과 동시에 가면을 착용한 다음 즐겁게 음주와 클럽문화를 즐기고 중간에 커플 매칭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자 모두 설렐 수 있는 행사였다.
12월 땡큐파티
한해동안 고생한 레미행 가족들을 위해서 기획한 레미행의 대표축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해드리고 감사인사를 전하는 행사이다. 12월 마지막 날 모든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다음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1월1일 새해를 같이 맞이한다.